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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흥덕서, 유공 형사팀에 즉상금

부녀자 납치 강도·절도범 검거

  • 웹출고시간2008.01.10 23:5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승원 청주흥덕경찰서장이 10일 서장실에서 강력팀 곽재표 경위와 안병권 경사에게 즉상금을 수여하며 격려하고 있다.

유승원 청주흥덕경찰서장은 10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부녀자 납치 특수강도 피의자를 검거한 형사과 강력2팀(팀장 곽재표)과 특수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강력6팀(팀장 안병권)에게 즉상금(50만원)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강력2팀은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께 청주예술의 전당 주차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자신의 승용차에 타려던 피해자(여·57)를 흉기로 위협한 후 납치, 매그너스 승용차 등 2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달아난 피의자 2명을 사건 발생 5일만에 천안에서 검거했다.

또 강력6팀은 귀금속 도매업자의 차량을 펑크 내고 수리하는 틈을 타 차량에 적재된 귀금속이 든 가방을 절취하는 등 6회에 걸쳐 3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피의자 3명을 지난 8일 검거한 바 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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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