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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주흥덕갑 윤경식 52.8% 선두

당협 설문조사…고용길 14.8%, 손인석 14.3% 순

  • 웹출고시간2012.01.31 19:43: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청주 흥덕갑 여론조사결과, 윤경식 예비후보가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청주흥덕갑 당원협의회는 지난달 28~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9세 성인남녀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 조사에서 공천을 원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한나라당 후보 적합도에 대해 윤경식 52.8%, 고용길 14.8%, 손인석 14.3%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36.2%, 민주통합당 32.4%, 자유선진당 2.2%, 통합진보당 3.9% 등으로 나타나 양강 구도가 고착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청주흥덕갑은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p로 표본추출방법은 지역, 성, 연령별 인구비례 할당에 추출했다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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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