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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31 17:30: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6일 청주시 가경동 가로수길 인근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계가 도민들의 온정으로 100도를 넘어서고 있다.

ⓒ 김태훈기자
'희망2012 나눔캠페인'이 62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청주시 터미널사거리 사랑의 온도탑에서 이시종 지사, 충북모금회 임직원과 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2나눔캠페인' 성료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두 43억3천200만원이 모금됐다. 사랑의 온도는 103.1도를 기록, 지난해 35억7천100만원보다 7억6천100만원(21.3%) 늘었다.

개인 기부가 크게 늘었다. 25억7천300만원(59.4%)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9억5천만원 기부에 그쳤다. 법인(기업)은 17억5천900만원(40.6%)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송옥순 충북모금회장은 "도민의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돌파했다"며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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