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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선 경사, '이달의 자랑스러운 충주경찰' 선정

지구대 관리업무 평가 1등급, 남편도 경찰인 부부경찰

  • 웹출고시간2012.01.26 15:06: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경찰서 호암지구대 박재선 경사(여,오른쪽)가 충주경찰서 1월 '이달의 자랑스러운 충주경찰'에 선정돼 최길훈 서장(왼쪽)으로부터 표창장과 기념패를 받았다.

충주경찰서(서장 최길훈)는 26일 1월 '이달의 자랑스러운 경찰관'으로 호암지구대 박재선(여) 경사를 선정, 표창 및 기념패를 전달했다.

박경사는 2008년 9월부터 호암지구대 관리요원으로 근무하며 관서운영비 등을 절감하고 지구대로 찾아오는 민원인을 따뜻하게 맞이해 문화동에 거주하는 안모씨(40)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고 지난해 연말 참전용사 8가족을 찾아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한 유공이다.

특히 박 경사는 남편(수사과 감식반 정성현 경사)도 경찰인 부부경찰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착실히 근무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한편 박경사는 지난 3년간 지구대 관리업무를 하며 성과평가결과 상의 S등급(1등급)을 받아 대내외적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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