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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조정예선대회 20개국 참여

4개종목 17개 출전권 놓고 치열한 경합

  • 웹출고시간2012.01.25 16:34: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4월 충주 탄금호에서 열리는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조정예선대회'에 총20여 국가가 참여할 것으로 조사됐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강호동)는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조정예선대회 참가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이란, 인도, 일본 등 20개국에서 1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별 참가규모는 이란이 15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을 보낼 것으로 예상됐으며 인도13명, 일본·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이 각각 12명으로 뒤를 이었고 홍콩이 11명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태국·필리핀이 각각 9명, 쿠웨이트 8명, 대만 7명, 대한민국·이라크·싱가폴·베트남·스리랑카가 각각 6명, 카타르 5명, 우즈베키스탄·말레이시아가 각각 4명, 아랍에미리트·팔레스타인이 각각 3명의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은 남녀 싱글스컬, 더블스컬 등 4개종목 17개 런던올림픽 조정경기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조정예선대회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강호동 사무총장은 "아직까지 참가의사를 확정짓지 않은 나라가 10여개국이 된다"면서 "남은 기간동안 참가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다 많은 국가가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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