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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발전연구원, 공공투자분석센터 설립 운영

3명 구성 내달부터…예타 대응논리 개발 역할

  • 웹출고시간2012.01.16 20:18: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산하 충북발전연구원이 공공투자분석센터를 설립 운영한다.

충북발전연구원은 센터장 1명을 비롯해 전문위원 1명, 위촉연구원 1명 등 모두 3명으로 구성된 공공투자분석센터를 내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발전연구원은 이를 위해 16일 센터장 특별채용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 현재 센터장으로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팀장인 김기수씨가 유력시 된다.

공공투자분석센터 설립·운영은 정부의 예비타당성 사업 통과율 증대로 현안사업 유치 및 정부예산 확보를 용이하기 위한 자구책이다.

신규 국책사업 발굴·유치를 위한 선제적·통합적 대응체제 구축도 운영목적의 하나다.

공공투자분석센터는 또 사전 경제성 분석을 통한 무분별한 도비 투자사업을 방지할 예정이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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