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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08 15:13: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가족부 존치.강화 촉구

여성 국회의원 17명과 여성단체 관계자 및 학자 등 여성계 인사 48명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가족부를 존치,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평등 정책 강화는 선진국의 공통된 흐름으로, 보건복지부와 통폐합 된다면 실질적으로 성평등 정책을 총괄할 수 있는 추진 체계가 사라지는 것"이라면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국가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유엔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 신혜수 위원은 "지난해 한국은 호주제를 폐지하고 전담부서를 강화해 위원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선진국에서는 양성평등정책을 국가의 주요 정책을 삼고 전 부처가 양성평등정책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이미경 의원도 "여전히 낮은 성평등지수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통한 경제발전을 위해서라도 여성부의 역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가족 및 청소년 업무를 여성가족부로 통합해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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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