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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임직원 '따뜻한 세상만들기' 솔선수범

우수리모금액 등 1천122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2.01.10 17:05: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1년간 모은 기금을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농협충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농협은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1년간 모은 우수리공동모금과 한사랑나눔기금 등 1천122만여원을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일 기탁했다.

충북농협은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의 동의를 얻어 우수리모금을 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충북도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한 '한사랑나눔캠페인'에 제1호점으로 가입해 전 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또 군경위문,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랑의 헌혈, 한사랑나눔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우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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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