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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5 15:12: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김학기)는 교육기부를 활용 겨울방학 프로그램 '의림 파티쉐'를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나몬 롤빵, 초코ㆍ계란쿠키, 머핀, 생크림과일케익, 소보루빵 등 6일까지 세명제과제빵학원에서 김병숙 원장님의 교육기부와 함께 제빵에 관심이 있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 중이다.

이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림파티쉐를 신청한 친구들과 경제사정이 어려운 친구들까지 포함해 알차고 행복한 방학생활을 보내고 있다.

김학기 교장은 "관계형성 및 진로탐색 과정을 통해 동료 간의 심리적, 정서적 교류를 경험하고 학생들의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찬 학교생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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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