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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4 13:42: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 새마을 금고 서병수(사진왼쪽)이사장과 박치수전무.

보은새마을금고(이사장 서병수)가 2011년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주민들의 금고지기 역활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은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서병수(사진) 이사장의 세밀하고 안전한 경영을 선두로 박치수(사진) 전무가 금융전문가로의 뒷받침 역활을 해왔다.

보은새마을금고는 2011년 가 결산결과, 총자산이 650억 원으로 증가했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6억 원의 경영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출자금 20억 원과 적립금 42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은새마을금고는 서민들의 금융자산 경영을 기본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환원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과 보은읍 노인들의 무료급식을 위한 지원에 정성을 쏟았다.

대한적십자사의 후원을 비롯해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과 지역경로당과 기관단체 후원에 나서 결연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게 했다.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초·중·고 장학사업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믿음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치수 전무는 "보은새마을금고는 지역민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인 도덕성을 바탕으로 경영에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병수 이사장도 "모든 경영에 중심에는 이사회가 있다"며 "조합원들의 이익 극대화와 새마을금고의 안정적인 경영 및 지역사회와의 호흡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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