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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4 11:46: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올해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비 39억9천545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는 지난해 28억9천900만원보다 37.82%가 증액된 것이다.

올해 지원되는 교육경비는 교육경비보조금 4억5천만원, 학생무상급식비 18억2천795만원, 진천생명과학고(바이오마이스터고) 1억7천만원, 충북체육고 진천이전에 따른 진입로 개설 3억원 등 총 39억9천545만원이다.

진천교육지원청은 확대된 교육경비를 통해 지역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문화 중심지로의 학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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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