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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1 14:23: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베스트학교로 선정된 영동 용화초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로부터 수업을 받고 있다.

영동용화초등학교(교장 구본영)는 작년 12월30일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한 '충북 방과후 Best-School'에 선정돼 1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표창패를 받았다.

이 학교에 따르면 충북 방과후 Best-School은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각 지역 교육청에서 1차 우수학교를 16개 학교선정후 2차 평가에서 9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영동군에서는 용화초가 뽑혔다.

용화초는 수요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방과후학교라는 커다란 울타리 안에서 학력 증진을 위한 교과 보충 활동, 특기적성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예체능 활동,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조화롭게 운영하고 있다.

작년 특기적성 교육과 아울러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공모받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14시간 교육과 돌봄으로 전액 무료 지원, 소인수 학생, 다수 기회 제공 혜택,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 전개 등 한층 더 질 높은 교육적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활동결과 사교육 0%, 방과후학교 100% 참여, 학력향상, 각종 대회 수상, 14시간 감동 교육, 공감 돌봄의 성과를 거두어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94%, 학부모 93%, 교사 100%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만족하는 방과후학교가 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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