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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다문화적십자봉사회 탄생

보은지역 부부 19명으로 구성

  • 웹출고시간2011.12.28 17:38: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영회)가 다문화적십자봉사회를 결성했다.

보은지역에 거주하는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다문화가정 부부 19명으로 구성됐다. 다문화가정 적십자 봉사회는 도내 처음이다. 전체적으로는 도내 191번째 봉사회다.

28일 보은군 수한면사무소에서 열린 결성식에서 와다나베 기요꼬 부회장은 "수한면에는 다문화가정 26가구가 있다. 이들 전부가 봉사원이 돼 어려울 때 서루 의지하며 화목한 한국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앞서 27일 새터민(북한이탈주민) 20명으로 구성된 적십자봉사회를 전국 최초로 결성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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