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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7 10:11: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 텍사스 주 댈러스의 한 아파트에서 산타 복장을 한 남자가 가족 6명을 살해하고 자살했다고 경찰이 26일 밝혔다.

경찰은 25일 댈러스 외곽 그레이프바인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15∼59세의 남자 3명과 여자 4명이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가족 중 일부는 이 아파트에 거주하지 않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총격이 발생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범인을 50대 4명 중 한 명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축하했고 선물들을 열어봤다"며 "아파트는 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꾸며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신들 옆에서 권총 2자루가 있었고 모두 총상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총격이 일어난 그레이프바인은 댈러스 북서쪽으로 약 32㎞ 떨어진 곳으로 4만6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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