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브리트니 변호사 "더 이상 함께 일 못해"

"말이 안 통해서 더 이상 함께 일 못해."

  • 웹출고시간2008.01.04 13:20: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양육권 분쟁, 약물 중독, 섹스비디오 스캔들 등 온갖 말썽을 일삼고 있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변호사도 감당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

AP통신 등 외신은 스피어스를 대리해 그의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의 양육권 분쟁을 맡고 있는 로펌 '트로우프 앤드 트로우프'가 "스피어스와 의사 소통이 되지 않아 관련 업무에서 손을 떼겠다"고 법원에 요청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 로펌은 또 "스피어스의 이해관계를 반영해 일을 해 나가기는 더 이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2004년 결혼한 후 지난해 7월 최종 이혼한 스피어스와 페더라인은 두 아들에 대한 양육권을 놓고 1년 가까이 소송을 벌였다. 현재 스피어스는 약물 중독 등의 이유로 양육권의 일부를 한시적으로 상실한 상태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