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2.21 18:3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의 지역내총생산 비중이 전국의 3.1%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실시한 '2010년 기준 지역소득' 잠정조사에 따르면 충북의 지역내 생산(명목) 규모는 35조9천888억원으로 전국대비 3.1%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2.9%, 2009년 3.0%에 비해 소폭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총소득은 28조523억으로 전국의 2.4%를 차지했다. 개인소득은 18조6천291억원으로 2009년보다 4.6%(8천억원) 증가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개인소득 증가율은 1.6%가 된다.

산업구조는 서비스업이 44.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제조업 비중은 2009년 38.5%에서 41.0%로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8.2%에서 8.0%로 감소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업투자유치와 신성장산업에 대한 도의 지원정책이 통계에 반영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