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2.21 18:09: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안드로이드용 앱화면(사진 왼쪽)과 아이폰용 앱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증이 스마트폰을 통해 해소된다.

국세청이 스마트폰용 '연말정산 2011 앱'을 제작, 무료로 배포하고 있기 때문.

연말정산 앱은 지난 해 다운로드 횟수만 약 68만건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으로 올해 바뀐 세법내용을 적용했다.

가장 많이 궁금한 '소득공제 내용'과 '세금절약 노하우' 등 연말 정산에 필요한 대부분 자료가 수록돼 있다.

근로자의 경우 '간편 세액계산' 기능을 이용, 연말정산시 환급 또는 납부세액을 미리 알아 볼 수도 있다

이번 앱은 연말정산 계산 결과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두고 수시로 재계산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소득공제 항목을 선택해 세액을 계산해 볼 수 있다.

국세청은 '자동 업데이트' 방식을 채용, 한 번 설치만으로 업데이트 절차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연말정산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2종류며, 해당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또 스마트폰을 통해 국세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국세청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했다.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PC와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된 것.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http://m.nts.go.kr를 입력하거나, 네이버 등 포털 검색창에 '국세청'을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 모든 모바일 서비스를 하나의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세청 통합 모바일 앱'을 개발해 납세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