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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0 18:00: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황승현본부장(가운데)이 최고 칭찬 직원에 선정된 황은하(왼쪽 세번째) 계장과 김태정(오른쪽 네번째)과장을 비롯한 칭찬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승현)는 '2011년 최고 칭찬 직원' 수상자로 농지은행팀 황은하 계장과 기반관리팀 김태정 과장을 선정했다.

충북본부는 올 한해 선정된 10인의 칭찬 직원 중 본부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실시, 최다 득표자인 황은하·김태정씨를 선정했다.

칭찬 캠페인은 회사 내 모든 구성원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문화와 분위기를 확산하고, 긍정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황은하 계장은 회계업무를 담당하면서 타부서에 아낌없는 업무협조와 친절함이 인정되었으며, 김태정 과장은 모든 일에 해박한 지식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해 왔다.

황승현 본부장은 "칭찬직원 여러분의 미담과 친절 사례는 사회분위기를 따듯하게 하고 고객만족의 기본이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임진년에는 모든 직원이 칭찬직원으로 선정돼 국민에 대한 신뢰와 농업인의 사랑을 받자"고 당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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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