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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보건의료 국책기관 이전 1주년 기념식

"국책기관 이전 통한 바이오밸리 성공 기대"

  • 웹출고시간2011.12.20 19:05: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일 청원군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열린 오송보건의료 행정타운 이전 1주년 기념행사에서 손권익 보건복지부 차관과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지난해 12월 이전한 오송 보건의료 행정타운 6대 국책기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손권익 보건복지부 차관과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지역인사, 오송 보건의료 행정타운 입주기관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6대 국책기관 이전에 따라 충북도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며 "하지만,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발전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과감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은 과천 정부청사와 비슷한 규모로 부지 40만256㎡, 연면적 14만658㎡로 총 사업비 3천608억 원과 이전비 324억 원이 투입됐다.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은 2010년 12월 준공돼 식품의약품안전청 및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총 6개 기관, 2천5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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