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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0 15:1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36대 농협충북지역본부장(충북지역본부 설립반장 겸임)에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 김진우(54) 부장이 선임됐다.

농협중앙회는 20일 김 부장을 충북지역본부장으로 발령하는 등의 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했다.

충주 출신인 신임 김 본부장은 충주신명고· 충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1년 농협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충북연수원 조교수, 공제사업부 과장, 공제교육원 부교수, 충주 충일지점장, 충주시지부 금융지점장, 문화홍보부 부부장, 손해보험부장, 충북농협 금융사업부본부장, 상호금융기획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현 김일헌 충북본부장은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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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