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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8 17:21: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린 '2011 영동곶감축제'의 성공 개최에 영동군청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몫을 했다.

군청 직원들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영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청소년 수련관을 중심으로 시가지 일원의 청소를 도맡아 하면서 청결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축제장 주변 노점장 단속, 주차안내, 불법주·정차 단속, 행사장 안전점검, 행사장 식수지원 등 축제장 관리에 헌신봉사했다.

축제에 앞서 직원들로 기동홍보반(52명 13개팀)을 구성해 대전, 청주, 김천 등 8개 시·군에 파견해 현수막을 게첨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혼신을 다했다.

축제 관계자는"쌀쌀한 날씨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고, 영동곶감을 전국에 알려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게 큰 힘이 되어준 영동군청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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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