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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4 17:09: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국민생활관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탁구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7부(챔피언 1부~2부, 충북사랑 1부~3부, 라지볼 1부~2부)와 개인전 8개부(단식 6부, 라지볼 복식 2부)로 나누어 치러진다.

단체전은 매 경기 11점 5게임 4단 1복식으로 각부 조별 3팀씩 예선리그로 결선진출팀을 가리고, 개인전은 매 경기 11점 5게임 예선조별리그 후 1, 2위 본선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룬다.

도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충북이 생활체육 탁구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고장을 홍보하는 뜻 깊은 대회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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