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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7 17:5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향토기업 ㈜대원이 7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서 전영우 대표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972년 설립 후 섬유와 건설사업으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청주에 본사를 둔 대원은 2009년에도 1억원을 인재양성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충북도인재양성재단은 2008년 3월부터 기금 400억원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장학생과 예체능장학생, 체험연수생 등 모두 3천100여명에게 49억2천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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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