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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용희 의원 야합·철새정치 표본" 비난

"민주당은 대오각성해야"

  • 웹출고시간2011.12.01 19:28: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북도당(이하 한나라당)이 이용희 국회의원과 민주당을 싸잡아 비난하고 나섰다.

한나라당은 1일 성명을 통해 "이용희 의원과 남부3군 단체장들이 자유선진당을 탈당했다"며 "이는 야합과 철새정치의 표본으로 이 의원과 민주당은 대오각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죽했으면 자유선진당 대표까지 나서서 이 의원의 탈당을 요구했을까마는 이런 파렴치한 철새정치인들 때문에 우리 정당정치가 국민들에게 외면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은 "이제 그 철새도래지에서 자신의 아들을 국회의원으로 만들기 위한 세습정치에 올인하는 이 의원의 모습을 생각하니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지역주민들은 외면한 채 자신의 정치적 욕심만을 채우고자 정체성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 의원을 졸졸 따라다니는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남부3군 주민들의 준엄한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한나라당은 "이 같은 3류 정치철새들과 함께 서민행복을 외치는 철새도래지 민주당이 또 어떻게 말을 바꿔 자신들의 정치쇼를 합리화할지 자못 궁금하다"며 "한나라당은 다시는 남부3군에 이같은 3류 정치꾼들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릴 것"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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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