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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8 16:0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 확정을 앞두고 충북도는 기능지구에 '융합과학특화단지'를 조성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도는 정부가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인 과학벨트 기본계획 초안에 청원군 오송·오창지역 BT·IT·NT·GT 기반을 연계한 과학융복합 사업화 특화단지 조성, 기능지구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재정지원 강화, 기능지구 기업유치 지원서비스 강화 등을 포함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태양전지, 의료장비, 바이오신약, 레이저의학 등 과학벨트에서 생산되는 항공화물을 처리하는 기능을 청주국제공항이 담당하도록 지원해달라는 건의도 했다.

이 밖에 도는 기능지구 비즈니스 거점구축을 통한 기술거래소 설립, 가칭 충북과학기술진흥원 설립, 사업화 기술지주회사 설립, 가칭 충북기술은행 설립, 사이언스비즈 플라자 건립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교과부는 다음달에 과학벨트위원회를 개최한 뒤 내년 3월 중 과학벨트 시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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