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소녀를 아내 삼으려한 숫사슴… 네티즌 "폭소"

소녀에게 연신 구애하는 사슴 동영상에 네티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웹출고시간2011.11.28 14:3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녀를 사랑한 사슴 동영상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녀에게 구애하는 사슴 때문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넓은 초원에 지어진 집을 배경으로 하는 이 동영상에는 사슴과 소녀가 등장한다.

소녀는 처음 사슴을 발견하고는 호기심에 접근하지만 선뜻 가까이 가지는 못한다. 그런 소녀에게 사슴이 갑자기 접근해 냄새를 맡더니 소녀를 제 짝이라고 생각한냥 구애하기 시작한다. 앞 다리를 들어올려 소녀의 어깨를 감싸고 연신 소녀의 목 주변 냄새를 맡아댄다.

구애는 3분 가량 이어진 동영상 내내 계속된다. 소녀는 초원을 뛰어다니며 도망다니지만 사슴은 소녀를 따라다니며 구애를 멈추지 않는다.

결국 소녀는 자동차 안으로 도망가지만 그 이후에도 사슴의 집착은 끝날 줄 모른다. 운전석 창문을 코로 박기도 하고 한동안 차 주위를 맴돌며 떠날줄 모르는 모습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다", "사슴도 남자랑께", "진짜 저 소녀를 암사슴이라고 생각한 건가?"라는 댓글을 남기며 연신 재밌다는 반응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