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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1 17:16: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G가 연말을 맞아 '사랑'과 '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LG화학은 이달 말 청주, 오창, 여수, 나주 등 지방 사업장별로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과 쌀을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오창, 청주, 나주 등 지방 사업장별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또 결혼 이주여성들의 고향에 LG생활용품을 보내주는 '다문화세대 고향에 정보내기'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다음달 7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식단을 선택해 모은 절감액을 기부금으로 모으는 'Life's Good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모인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된다.

LG복지재단은 21일부터 'LG 사랑 품앗이' 봉사활동을 일주일 동안 펼친다.

LG전자 평택공장은 21일 평택 무료양로시설 '평강의 집'을 찾아 세탁기, 냉장고 등 필요한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LG 사랑 품앗이는 이번 주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총 10개 사업장 인근 20개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펼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달 말 파주와 구미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펼친다.

다음달에는 사내 게시판의 저소득층 아동들의 소원 편지를 읽고 선물을 구매해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행사를 진행한다.

LG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는 LG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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