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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8 11:38: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와 (재)충청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C1홀에서 '2011충북중소기업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여섯번째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지금까지 개최했던 내용과 달리 지역적 박람회 형태에서 전문 구매상담회 형태로 전환했다.

도내 업체와 유통업체 및 대기업,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1대1 비즈니스상담 방식을 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 것이다.

21일에는 중소기업 우수제품전시·판매 및 산업디자인전시, 경영자문상담회, 마케팅세미나, 대기업·공공기관·유통업체 MD들과 대규모 구매상담회 행사가 진행된다.

다음날에는 해외바이어 15명을 초청, 사전 선정된 도내 우수 중소기업 10업체가 품평회 형식(프리젠테이션)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해외바이어초청 상품품평회가 개최된다.

구매상담회에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삼성전자, 풀무원, 오뚜기, SKC 등 대기업, 조달청 및 충북도내 각 시군 계약담당자 등 총 44명의 구매담당자(MD)와 도내 중소기업 106개 업체가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한다.

충북중소기업 대전 행사는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바이어들이 충북의 우수상품을 발굴하는 계기가 돼 중소기업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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