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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PB제품 김치서 식중독균 검출

깍두기 이어 또다시 발견

  • 웹출고시간2011.11.18 11:35: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홈플러스 PB제품인 '태양초 고춧가루, 의성마늘로 만든 포기김치'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유통, 판매가 금지됐다.

홈플러스 자사제품에서 또다시 식중독균이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홈플러스(주)가 동화식품(식품제조·가공업소)에 위탁 생산해 판매하는 PB(Private Brand) 제품인 '배추김치'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
돼 추가로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당 제품 제조업소(동화식품) 및 판매업소(홈플러스)는 17일 보도된 위반 행위에 이어 추가로 부적합 제품이 확인됨에 따라 행정처분 기간이 늘어나게 된다.

제조업소는 품목류 제조정지 30일에서 45일로, 판매업소도 해당 제조업소가 제조한 품목류 판매정지 30일에서 45일로 늘었다.

식약청은 부적합 판정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판매업소인 홈플러스(주)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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