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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7 17:29: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플라자 청주점(점장 이민숙 왼쪽 네번째)과 성안길 번영회(회장 이평주 왼쪽 세번째)는 17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점장 이민숙)은 성안길 상가번영회(회장 이평주)와 함께 17일 성안길 상가 번영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대바자회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 수익금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를 통해 어려운 아동들의 복지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바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철당간 광장에서 실시됐다.

영플라자는 청주시민들이 어려운 아동을 돕는 바자회에 참여토록 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선행을 베풀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3일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소액 후원자 개발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민숙 점장은 "성안길 상가번영회와 함께하는 바자회를 진행해 여기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불우 아동을 위한 지원에 힘쓰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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