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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7 17:41: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산업단지 환경발전협의회(회장 신총수)가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기업 환경 시설을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는 최근 산업단지 인근 지역의 입주민 인구가 증가로 주거 환경과 산업환경이 충돌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청주산업단지환경발전협의회는 생산 공정과 연계해 기업 환경시설 개선 노력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기 위한 주민초청행사를 18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웰시티 주민 40여명이 초청돼 (주)하이닉스반도체 3공장의 생산현장과 환경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신총수 회장은 "입주민들이 청주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환경보전활동에 대한 신뢰성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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