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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26 21:2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방법원은 26일 김이수 법원장과 최종두 부장판사, 정택수 판사, 조준호 판사, 윤기환 총무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보은군 내북면 성암리‘보은의집’을 방문, 준비한 떡과 과일 등 다과를 배풀며, 성금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김이수 법원장은 물리치료시설, 상담실 및 의무실 등을 둘러본 후 노인분들의 손을 잡고, 담소를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 법원장은 이 자리에서 노인들을 위해 직접 ‘봄날은 간다 (이미자, 백설희 곡)’를 들려주기도 해 봉사의 참의미를 깨닫게 했으며, 이광재 용도행정관의 ‘새타령’ 등 을 비롯 법원직원들도 노인분들을 위해 각각 노래선물을 선사했다.

‘보은의 집’은 고령노인의 증가로 인한 많은 치매 노인 및 중증 질환 노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노인복지 및 가정복지에 기여하는 재단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는 청주지법은 지난 9월과 5월에는 아동시설 ‘참 좋은집’을 찾아 위로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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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