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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6 17:3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황승현(가운데)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이 16일 열린 충북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에서 착한기업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착한기업상을 수상했다.

충북지역본부는 16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충북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에서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 초 청주시 분평동 사회적기업·장애인직업재활시설 '예심하우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아낌없는 지원행사를 펼쳤다.

사회적기업과 이벤트성 자매 결연이 아닌 내실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예심하우스'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한 공이 인정돼 이번에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황승현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착한기업상 수상을 계기로 향후 우리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충북대와 충북도청에서 '착한기업과 꿈꾸며 놀자'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홍보·전시관 운영, 토론회와 강연회, 음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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