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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5 18:2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H충북지역본부는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사업지구 건설사와 동반성장, 공정거래 협약식을 체결했다.

LH 충북지역본부는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LH(충북본부)와 원도급사, 하도급사 함께하는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혁신도시, 청주율량2지구, 청주성화2지구 등 도내 주요 사업지구의 14개 원·하도급사 임원이 참석했다.

LH는 통합 이후 그동안 조직의 안정화 및 사업 구조 조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었다.

그러나 LH의 건설 사업 특성상 원·하도급으로 구분된 현장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이 더욱더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이날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LH, 원·하도급사 간의 수평적 관계 정립을 통한 신의·성실원칙의 계약이행과 품질 향상 도모'다.

LH는 동반성장 협약이 전사적 의지를 담겠다는 의미에서 건설공사의 최일선인 '현장감독, 현장대리인, 하도급현장대리인 간의 협약체결'을 먼저 시작했다.

이후 본부 차원의 협약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장과 임원, 지역본부장, 원·하도급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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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