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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법원,지난 2005년부터 어려운 이웃에 도시락배달

서기석 법원장도 지난 15일 봉사에 참여

  • 웹출고시간2011.11.15 17:2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로운 이웃들을 위해 청주지법 법관들이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청주지법은 지난 2005년 9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법관과 직원 4~5명이 한 조를 이루어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에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에서 전달받은 도시락을 산남동 임대아파트 등지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도시락 배달 봉사는 법원 내 봉사단체인 '다사랑회'가 주축이 돼 시작됐는데, 15일 현재 50여명의 법관과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다사랑회는 도시락 배달 봉사 외에도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매월 일정액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기석 법원장도 15일 네 곳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외로운 노인들과 대화를 가졌다.

청주지법의 이 같은 봉사활동으로 지난 9일 산남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법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법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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