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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3 16:0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지방국세청이 지난 11일 빼빼로데이에 금연 모임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차석)이 빼빼로 데이인 지난 11일 11시11분, 금연 모임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대전청은 이날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가족사랑, 동료사랑 금연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담배 절단식, 담배헌장 낭독, 금연 서약서 작성 등을 하며 금연 의지를 다졌다.

대전청은 2011년 11월 11일 11시 11분에 모임을 개최해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서약서를 가정에 발송해 가족들과 함께 금연을 실천토록 해 금연에 대한 성공 기대치를 높였다.

대전청은 매주 월요일 정기 모임을 갖고 금연 실천에 대한 진행사항을 서로 토의하는 한편 금연클리닉 상담사를 초청, 성공적 금연 사례에 대한 강연을 듣기로 했다.

아울러 금연에 성공하는 직원에게는 연말에 포상하고 실패하는 직원에게는 패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날 모임을 계기로 대전지방국세청 직장 내 금연분위기가 확산돼 모임에 동참할 직원들이 증가 할 것이 예상되며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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