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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3 16:05: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본 오이타현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 참석자들이 오이타 동양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정환)와 충북 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일본 오이타현 IT기업간 수출상담회를 11일 일본 오이타 동양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한국을 대표해 산업단지공단 김경오 차장 충북TP 홍양희 단장, 반도체 미니클러스터 기업인 등 14명이 참석했다.

일본측은 일본무역진흥회 혼조 오이타소장 등 LSI클러스터 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 충북 IT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네트워크를 통해 한-일 양국 IT기업 간 MOU체결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 (주)대영엔진과 일본 오츠카디젤(주)는 1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정환 지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년간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 기반 및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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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