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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3 15:18: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G화학 오창1공장 음악동호회 '테크밴드'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연주를 하고 있다. LG화학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점심을 대접했다.

LG화학 오창1공장(주재임원 김민환 상무)이 13일 청주 용암동 성당에서 어르신 110여명을 초청, 'LG화학과 함께하는 어르신 음악마당 큰 잔치'를 개최했다.

LG화학 오창1공장의 음악동호회 '테크밴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 잔치에는 40여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복음성가, 트로트 음악 연주를 선보였다.

LG화학 직원들은 또 직접 준비한 삼계탕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LG화학 오창·청주공장 김민환 상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과 동호회를 중심으로 청소년과 어르신 후원활동, 자연정화활동, 장애우 및 독거노인 세대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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