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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7 18:1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스베네수엘라 이비안 사르코스(22·180㎝)가 2011 미스월드로 뽑혔다.

사르코스는 6일(현지시간) 밤 영국 런던 얼스코트 전시센터에서 열린 제61회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각국 대표 112명을 제쳤다.

2위는 미스 필리핀 궨돌린 루아이스(22·183㎝), 3위 푸에르토리코 아만다 빌라노바(19·173㎝), 4위 잉글랜드 앨리즈 릴리 마운터(22·180㎝), 그리고 5위는 코리아 도경민(20·175㎝)이 차지했다.

우승미녀 사르코스는 외교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여덟살 때 부모를 여읜 사르코스는 수녀원에서 성장했다. 수녀 공부를 했으나 출중한 외모는 그녀를 모델의 길로 이끌었고, 2010 미스월드 베네수엘라를 거쳐 세계적인 미인으로 공인받기에 이르렀다.

도경민의 도약도 주목할 만하다. 고려대 일어일문학과에 재학 중인 도경민은 올해 미스코리아 경북예선에 참가했지만 순위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8월30일 제1회 미스월드 코리아에 도전, 1위를 따냈고 내친김에 세계대회에서 5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미스코리아가 외면한 미녀 가운데 유한나(29)에 이른 두번째 쾌거다. 2007 미스서울 미 유한나는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탈락하자 스스로 2007 미스인터컨티넨털에 참가, 준우승했다.

한국이 국제미인대회에서 거둔 최고성적은 2위다. 1988 미스유니버스 2위 장윤정(44), 미스월드 2위 최연희(45), 2000 미스인터내셔널 2위 손태영(31) 등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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