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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7 21:10: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권 4개 미니클러스터 통합워크숍이 지난 4~5일 보은 속리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권 4개 미니클러스터 통합 워크숍이 지난 4~5일 보은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충북지사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정보 습득과 미니클러스터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4일에는 (주)KPEC 한국산업교육센터 정광열 교장의 'IT산업의 경영혁신 성공전략'에 대한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충북도 기업지원과 고세웅 과장의 '충북 기업지원 정책 설명'에 대한 세미나가 이어졌다.

또 KICOX 충북지사는 현재 2011년도 클러스터사업지원에 대한 경과 보고와 클러스터 발전방향을 발표해 충북권 미니클러스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 완수에 대한 의욕을 다졌다.

5일에는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이장희 소장의 '환경변화에 따른 위기경영과 전략'에 대한 특강 및 '2011년도 충북권 미니클러스터 활동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있었다.

이정환 KICOX 충북지사장은 "이번 4개 미니클러스터 통합워크숍을 통해 미니클러스터 회원들의 상호 정보 교류 장이 마련됐다"며 "산·학·연·관의 경쟁력 확보로 충북이 중부권 산업거점지역으로 기반을 다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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