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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6 18:47: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부처합동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인천광역시에 이어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

행안부는 최근 24개 부처 소관 업무를 9개 분야로 나눠 지난해 실적을 평가한 결과 발표.

이 결과, 충북도는 무려 5개 분야에서 '다' 등급을 받아 인천광역시(다 등급 6개)에 이어 두 번째, 광역시를 제외한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꼴찌를 기록하는 등 망신살.

등급화 기준이 가, 나, 다 등급으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다 등급이 많았다는 것은 그만큼 정부 평가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뜻.

뜻있는 지역인사들은 "이번 평가에서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등 5개 분야에서 다등급을 받았다"면서 "민선5기 도정 전 분야에 걸쳐 성적표 관리 좀 해야 할 것 같다"고 일침.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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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