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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금고 선정작업 본격화

4일까지 제안서 접수…농협·신한·기업·국민銀 등 관심

  • 웹출고시간2011.11.03 19:07: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금고 선정작업이 본격화된다.

충북도는 4일 오후 6시까지 도 금고 제안서를 접수한 뒤 이달 중순 선정위원회를 열어 차기 금고를 지정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도는 앞서 금고약정기간을 종전 2년에서 3년(2012년 1월∼2014년 12월)으로 1년 연장하는 방침을 정했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6개 특별회계, 식품진흥기금·중소기업진흥기금 등 2개 기금을 관리하고 제2금고는 나머지 14개 기금을 운용토록 했다.

올해까지 1금고에 일반회계와 기금을, 2금고에 특별회계를 각각 배정했던 도가 내년부터 이같이 변경함으로써 1금고 평잔(평균잔액) 규모는 올해 90%에서 85%로 줄어들고 2금고 평잔은 10%에서 15%까지 늘어난다.

현재 1금고에 지정된 농협과 2금고를 운용하는 신한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할 것이 유력하다. 여기에 국민은행과 기업은행도 2금고 유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충북도의 예산규모(당초예산 기준)는 일반회계 2조5천952억원, 특별회계(공기업특별회계 제외) 2천180억원, 기금 2천171억원으로 모두 3조303억원에 이른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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