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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 B-2블록 공동주택설계, 해안·원안건축 따내

총점 92.72…11개 업체 응모

  • 웹출고시간2011.11.02 17:26: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혁신도시 B-2블록 공동주택단지 설계권이 해안·원안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에게 돌아갔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충북혁신지구 B-2블록에 대한 공동주택단지현상설계공모에 총 11개 업체가 참여, 심사결과 해안·원안건축사 컨소시엄이 차지했다.

심사평가결과 해안·원안 컨소시엄은 총 92.72점을 받았다.

해안·원안컨소시엄에게는 충북혁신지구 B-2블록 계획·기본·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설계비는 29억원(부가세 포함)이다.

충북혁신 B-2블록에는 전용면적 74.84㎡ 공공분양 아파트 1천324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 이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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