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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1 18:42: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청원군 옥산산업단지 등 도내 3개 산업단지에 장애인과 여성이 운영하거나 소유한 기업을 위한 전용 용지가 조성된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기업을 운영하거나 소유한 장애인이나 여성을 우대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청원군 옥산산업단지와 진천군 신척산업단지,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내에 이들을 위한 전용 용지를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이들 산업단지에 장애인·여성 기업 전용 용지를 3만3천여㎡씩 조성하고,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중소기업 창업자금 및 경쟁력 강화자금, 경영안정자금 지원 혜택을 줄 예정이다.

도는 이들 산업단지 내에 '여성 및 장애인 기업'을 위한 용지를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반응이 좋으면 다른 산업단지에도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원남산업단지는 108만㎡, 옥산산업단지는 132만㎡, 신척산업단지는 146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 이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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