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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30 18:2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한국 감사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고 감사리더십 포럼 및 감사인대회에서 청렴 윤리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국희 농수산물유통공사 감사(왼쪽 첫번째)가 수상 후 협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지난 28일 (사)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고감사리더십포럼 및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011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한국감사협회는 이날 대회에서 올 한해 전략혁신과 청렴·윤리, 내부감사 발전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최우수 전략혁신 △최우수 청렴·윤리 △최우수 내부감사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aT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0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공공기관 전체 1위를 기록해 2010년에는 청렴도 평가를 면제받았다.

반부패·청렴실천 활동에 대한 노력을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매우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최우수 청렴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 2010년도 감사원 주관 자체 감사 심사에서 우수기관, 2010년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득점(96.7점)을 달성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국희 aT 감사는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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