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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30 18:49: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기 충북 지역 기술경영 아카데미가 지난 26일 개강, 7주간의 과정을 시작했다. 경영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개강식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의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CEO학교가 문을 열었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지난 26일부터 7주에 걸쳐 '4기 충북지역 기술경영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도 서덕모 정무부지사의 특강으로 시작 된 이번 교육은 9회(50시간)에 걸쳐 변화관리 및 경영혁신, 기술경영, 지역산업동향, 휴먼네트워크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매주 화요일 충북TP 기업지원단에서 진행되며 (주)청암식품 강민 대표 등 32명이 수강한다.

충북TP 기업지원단 홍양희 단장은 "기업 활동에 있어 산·학·연·관 상호교류 및 협력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며 "수료생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략산업분야의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지식 생태계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기술 전문가 출신 중소기업 CEO 및 임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08년 시작된 기술경영아카데미는 7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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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