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8명 사상

지난 22일 새벽 5시께 청원군 내수읍 구성리 구성초교 앞 도로에서 내수읍에서 청주 방향으로 달리던 레조 승용차가 미끌어지면서 도로 옆 전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조모(23·대학생)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어 같은 날 오전 6시께 청주시 사천동 정하사거리에서 택시(운전사 양모씨·32)가 시내버스(운전사
김모씨·46)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최모(20)씨와 버스 승객 한모(22)씨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청주·청원 화재… 2명 부상

23일 새벽 2시께 청주시 수곡동 모 빌라 1층 이모(18)군의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같은 건물 3층에 거주하는 거주하고 있던 김모(32)씨 부부가 연기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은 이군의 집 13㎡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63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꺼졌다.

같은 날 오전 7시15분께 청원군 내수읍 풍정리의 한 금속 아연 도금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건물 150㎡와 내부 기계 등을 태워 3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꺼졌다.


/ 박재남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