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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8 14:02: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호주가 호주가 지름 80㎝, 두께 12㎝에 무게 1000㎏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금화를 공개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호주 방문을 기념해 퍼스 조폐국이 제조한 이 특별 기념 금화는 명목상 가치는 100만 호주달러(11억8200만원)으로 책정됐지만 금 시세로 따지면 5000만 호주달러(591억원)가 넘는다.

이 금화는 앞면에 캥거루의 모습을, 뒷면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얼굴을 담고 있다.

퍼스 조폐국의 에드 하버즈 CEO는 "이 금화 제조가 거대한 도전이었다. 다른 조폐국은 엄두를 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금화는 캐나다의 로열 캐나디안 조폐국에서 제조한 종전 세계 최대 금화였던 캐나다의 금화보다 5배나 무게가 더 나간다.

하버즈는 이 금화가 오랫 동안 세계 최대 금화 지위를 지킬 수 있도록 가능한 한 크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금화는 순도 99.99%의 순금으로 만들어졌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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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