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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청원지사,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전개

고령 농업인 지원

  • 웹출고시간2011.10.27 15:4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청원지사(지사장 김회식)는 27일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을 전개해 현재까지 191명에게 3억3천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은 고령 농업인이 농어촌공사 또는 젊은 전업농에게 농업 경영을 임대 이양하면 임대료 이외 매월 1ha당 25만원의 보조금을 75세까지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연령이 65세부터 70세까지(1941.1.1 ~ 1946.12.31생)이고 10년 이상 농업에 종사했으며 3년이상 소유한 농지면 가능하다.

만 70세의 고령농업인은 올해가 마지막 신청기간으로 12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달부터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가 소비 목적으로 3천㎡이하의 소유농지 경작은 허용된다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에 대한 상담 및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어촌공사 청원지사(043-290-0520)에 문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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