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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6 09:09: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0만 톤에 육박하는 일본 쓰나미로 인한 쓰레기가 미국 서해안에 도착하기 전에 2013년 초 하와이 해안에 도착할 것으로 하와이 대학 과학자들이 추정했다.

냉장고, 텔레비젼 및 가전제품 등의 폐물들이 이 대학 태평양 국제연구센터가 사전 예측했던 장소에 부유하고 있는 것을 러시아 선박이 발견했다.

올 3월 일어난 일본 쓰나미의 잔해는2014년 카나다와 미국의 알래스카, 오레곤, 워싱턴 주 해안에 도착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 쓰레기 더미는 현재 일본과 미드웨이 환초 사이에서 세로 3200㎞ 가로 1600㎞에 걸쳐 퍼져 있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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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